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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11 피아노 배우다. (6)
2009/05/11 00:53


unplayed piano
grand piano by tunachilli 저작자 표시비영리

지난 1월,,, 피아노 학원에 등록했다.

내가 처음 피아노 배운다고 할때 주변에서 반응은 크게 두가지 반응이다.
첫번째는 "너 여자 꼬실려고 그런거지?"
주로 친구들 반응이다.
두번째는 "대단해요, 멋있어요" 라는 반응
주로 후배들이다. ㅋㅋ

예전부터 배우고 싶었던,,, 피아노,,,
딱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라기 보다는 악기를 다루고 싶은 생각이 오래전부터 있었다...

그래서 처음 시도해본건 기타~~!!
마침 동생이 고등학교때 클래식 기타 동아리에 있어서 쓰던 기타가 있었다.
그걸 자취방으로 가져와서 교본사고 튜닝기 사고 독학으로 한달정도 했는데,,, 열심히 안해서 그런지,,, 독학이라 그런지,,, 잘 쳐지지도 않고 재미도 없었다.
결국 접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이 조금 흘러 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학교로 복귀해서 학업에 열중하다가 이제 졸업을 위한 학점도 거의 채우고 한가해진 작년 겨울방학쯤,,, 피아노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서,,,(사람들이 UCC로 올려놓은 다양한 연주 동영상을 볼때마다,,, 배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학원 수소문했다.
일전에 피아노 학원을 알아본적있었는데,,,,
성인은 한달에 레슨비가 10만원이고 일주일에 두번 교육이라고 해서 망설였었다.
인터넷으로 집에서 가까운 곳을 검색하던차에 지금다니는 학원을 찾게되었고 학교가는길에 들려서 직접가보니 레슨비는 8만원에 매일 레슨이라고 했다(초보라서^^)
여러가지로 마음에 들어서 바로 등록하고 다음날 부터 레슨~~!!

바이엘 교재에 해당하는 동요가 나오는 책과 성인 어드벤처 교재 두권을 가지고 레슨 시작
처음에는 딩똥딩똥,,, 간단한 곡인데도 계속 틀리고 어찌나 손가락은 마음먹은데로 안움직이는지,,,
머리속에는 이미 베토벤 수준인데 말이다.

이제 5개월째 접어드는데,,, 바이엘을 끝내고 체르니 들어간다.
성인 피아노 어드벤처 책도 두권끝내고 요즘에는 내가 치고 싶은 곡을 악보를 찾아서 가면 그걸 가르쳐준다.

그래서 친곡이 겨울연가 O.S.T 이다.
이루마의 When the falls Love (겨울연가 O.S.T)
하얀연인들( 겨울연가 O.S.T)

단순히 교재에 나오는거 치는것 보다 내가 치고 싶은곡 치면 훨씬 재미있고 집중도 잘된다.
피아노 선생님(선생님 겸 원장이다.)도 나랑 동갑이라 편하고 잘 가르쳐준다.
가끔은 꼬마애들이 시끄럽게 해서 짜증날때도 있지만 꼬마애들하고 노는것도 재미있다.

앞으로 열심히 쭈욱 열심히 연습해서 피아니스트 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좋아하는곡을 마음대로 칠수 있을만큼 피아노를 연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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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라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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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Grace* 2009/05/16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이팅입니다.
    전 올 가을부터 베이스 도전해보려구여...

    • BlogIcon 세라피안 2009/05/17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그레이스님이네요^^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계속 노력해야죠,,,^^
      베이스라,,, 저도 기타 치고 싶은데,ㅋㅋ
      일단 피아노를 잘 친다음에,,, 기타에 도전을해봐야겠습니다.

  2. 2009/06/16 08: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이죠 ㅋㅋ 이야 꾸준히 하시네요
    체르니 축하드립니다.ㅎㅎㅎ

  3. 2009/09/22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